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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설문지 분석을 통한 성과분석보고서입니다.
  • 작성자 교육강사
  • 조회수 13
2026-05-09 17:13:49

[성과 분석 보고서] 복권기금 지원 수목치료 체험 프로그램의 교육적 성과 및 사회적 가치 분석: 영일중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1. 사업 개요 및 분석 배경

본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시대의 생태계 핵심 자산인 수목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산림 보호를 전담하는 전문 직업군인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영일중학교 사례는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복권기금이라는 공공 재원이 청소년의 생태적 시민 의식 함양과 미래 인재 양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본 사업은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최·시행하고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무가 아파요-도와줘요!'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본 교육은 수목 보호 의식 고취와 산림 분야 전문직 인지 확대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본 보고서는 202명의 학생으로부터 도출된 정량적 데이터와 심층적 서술형 피드백을 바탕으로 본 사업의 전략적 성과를 평가합니다.

 

2. 설문 데이터 기반 정량적 성과 분석

영일중학교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한 9개 문항의 설문 결과, 전 영역에서 '매우 만족(5)' '만족(4)'의 응답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목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와 복권기금의 공익성 인지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확인되었습니다. 

[1] 설문 문항별 범주화 및 성과 지표 요약

평가지표

주요 분석 내용 (문항 번호)

성과 요약 및 데이터 분석 결과

인식 및 태도 변화

/나무 지식(1), 수목 질병 인지(5), 치료 필요성(6), 학교/주변 나무 관심(7, 8)

인식의 근본적 전환: 응답자의 90% 이상이 문항 5, 6번에서 만점을 기록. 나무를 '치료가 필요한 생명체'로 재정의함.

진로 탐색 및 전문성

전문직업군 인지도(3), 미래 직업 선택 영향(4)

전문성 인지 강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직무 차이 및 면허 제도를 명확히 인지. (문항 3 중심)

교육 품질 및 만족도

수업 진행의 흥미 및 전문성(2)

교구 활용의 유효성: 실습 도구(루페, 드릴 등)를 활용한 몰입도 높은 수업으로 강사 만족도 극대화.

공익적 가치 인지

복권기금의 사회적 역할 인지(9)

재원 구조 학습: 복권 수익금의 공익적 활용에 대해 학생들의 긍정적 태도 형성.

 

2.1. 생태적 관점의 고도화 (인식 및 태도)

학생들은 나무를 단순한 배경 식물이 아닌 인간과 동일하게 '진료와 처방이 필요한 유기체'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나무도 아플 수 있다(문항 5)""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문항 6)"는 문항의 높은 점수는 생태 감수성이 실천적 보호 의지로 전이되었음을 증명합니다.

 2.2. 전문직 역량에 대한 조기 노출 (진로 탐색)

단순 체험을 넘어 2018년부터 시행된 나무의사 제도 등 전문 직업적 체계를 학습함으로써(학생 005), 산림 분야 직업관에 대한 구체적인 상을 정립했습니다. 이는 공공 교육이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의 전 단계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3. 학생 피드백 및 정성적 핵심 가치 분석

202명의 학생이 제출한 서술형 의견을 '학습 전이''정서적 공감'의 관점에서 심층 분석하였습니다.

 

3.1. 학습 전이 효과: 구체적 지식 습득

학생들은 '루페(돋보기)'를 통한 미세 관찰 활동에 높은 흥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응애', '솔수염하늘소', '체관과 물관' 등 전문적인 생태 용어를 체득했습니다. 특히 영일중학교의 교목인 소나무교화인 목련을 직접 진단하며 소속 학교 환경에 대한 로컬리티 기반의 학습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직업 몰입: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학생 001, 094)

  • 미세 관찰 성과: "루페로 응애와 하늘소를 관찰하며 나무가 왜 아픈지 이해했다" (학생 003, 171)

 3.2. 정서적 공감: 생명 존중 의식의 확산

가장 두드러진 정성적 성과는 '식물과 인간의 동일시'를 통한 생명 존중 의식의 확장입니다.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도 살기 위해 진화하고 치료받아야 한다(학생 011)", "나무도 사람처럼 링거를 맞는다는 사실이 신기하다(학생 165)"는 등의 반응은 생태 시민으로서의 기초 소양 확립을 보여줍니다.

 3.3. 실습의 유효성: 고기술 장비 체험

전문가용 드릴을 이용한 천공 작업, 수액(링거) 주입, 막대비료 설치 등 고난도 실습 활동은 학생들에게 '전문적 임무 수행'의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직접적 체험은 이론 교육 대비 압도적인 기억 보유력과 만족도를 견인했습니다.

  

4.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및 공익적 기여 입증

본 사업은 복권기금이라는 공공 재원의 선순환 구조를 학생들에게 각인시키는 데 성공하며 고도의 정책적 홍보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 공공 재원의 투명성 학습: 학생들은 "복권 한 장당 400원의 공익기금이 적립"되며, "복권기금 수익금의 40%가 공익사업에 사용된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학습하였습니다. 이는 국가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도로 이어졌습니다.

  • 사회적 투자 가치 증명: "나중에 복권을 사서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학생 172)", "아빠에게 복권을 더 사라고 하겠다(학생 199)"는 반응은 복권기금이 단순한 사행성 재원이 아닌 '사회적 나눔의 매개체'로 재정의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미래 자본 형성: 공익 재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와 생태 의식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 사회의 무형 자산을 형성하는 고효율의 '사회적 투자(Social Investment)'임을 입증하였습니다.

 

5. 결론 및 향후 제언

영일중학교에서 시행된 수목치료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의 전문성 강화''생태적 시민 의식 내재화'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창출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복권기금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환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됩니다.

[전문가적 제언]

  • 지표의 표준화: 본 사업을 통해 도출된 데이터(인식 변화도, 복권기금 긍정 인지율 등)를 바탕으로 '산림 복지 공익 사업 성과 지표'를 표준화하여 향후 국가적 확산 모델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 교과 과정과의 연계 심화: 과학(생물) 및 진로 교육 과정과 공식 연계하여 수목치료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합니다.

  • 사회적 가치 플랫폼 구축: 학생들이 복권기금의 수혜자에서 잠재적 기여자(미래 복권 구매 및 사회 환원 동참)로 변화하는 과정을 데이터화하여, 복권기금 사업의 장기적 ROI(사회적 투자 수익률)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사업은 복권기금 기반 공익 사업으로서의 정당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증명되었으며, 이를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하여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생태적·직업적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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